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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케팅 공부/검색광고마케터 1급 자격증

디지털광고 발전사

디지털광고는 199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발전을 이루어왔다.

디지털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PC와 모바일 등의 전자 매체들과 연관이 깊어 그들의 발전과 함께해 왔다.

아래는 각 시기의 특징에 따라 다섯 단계로 나눈 디지털광고의 변천사이다. 

 

 

1. 도입기

- 1995년 처음으로 도입되어 디지털광고의 역사가 시작된다. 

- PC통신에서 인터넷으로 전환되던 시기로 아직 디지털광고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아니었다.

- 초기에는 기존의 인쇄 광고를 인터넷 상에 옮겨 놓는 정도의 개념으로, 단순한 메뉴형 배너광고가 중심이 되었다. 

 

 

 

2. 정착기

- 1997년부터 1998년까지 시험 정착기를 거친다.

- 인터넷 사용이 확산되면서 디지털광고가 광고매체로서 정착되기 시작했다. 

- 인터랙티브 배너, Push Mail 등 새로운 형태의 광고가 처음 시도되었으며 웹진이 등장했다. 

 

 

 

3. 1차 성장기

- 1999년부터 2000년까지 1차 성장기를 맞는다.

- 고속 인터넷이 보급되고 IT 기업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인터넷 사용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. 온/오프라인 기업들이 모두 온라인광고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면서 시장규모 역시 급성장하였다.

- 동영상이나 플래시 기법의 광고들이 선보이며 멀티미디어광고가 시작되었다. 

 

 

 

4. 확대기

-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디지털광고의 영역이 확대되고 형태가 다양화된다. 

- IT 산업의 거품이 붕괴되지만 디지털 미디어가 커뮤니케이션의 중심 매체로 자리잡기 시작했다.

- 대기업을 중심으로 단순한 이벤트성 광고가 아니라 브랜딩 광고를 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다.

- 배너광고의 효과에 대한 논란과 함께 전면 광고, 떠있는 광고 등 다양한 기법이 시도되었다. 

- UCC 열풍과 함께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(Branded Entertainment) 동영상이 인기를 얻고 미니홈피, 블로그의 부상과 함께 커뮤니티 서비스에 대한 인식도 싹트기 시작했다.

- 검색광고가 본격화되면서 디스플레이 광고시장을 추월하기 시작했다.

- 인터넷이 5대 매체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인터넷광고가 TV광고를 위협하는 위치까지 올라섰다. 

- 양적 팽창과 함께 심의 문제, 표준화 문제도 표면 위로 떠올랐다.

 

 

 

5. 2차 성장기

- 2006년 이후 경기 침체로 정체를 겪기도 했지만 소비자 참여와 체험 중심의 마케팅 강화로 제2의 성장기를 맞고 있다. 

- 검색광고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검색광고를 TV 등 타 매체광고와 연동하는 방법도 시도되고 있다. 

-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QR코드를 접목한 인터랙티브 광고, 대용량의 MMS 광고, 인게임 광고, 모바일 상품권을 이용한 광고, 소셜커머스를 이용한 광고, GPS를 연동한 지역 기반의 검색광고 등 모바일 광고가 떠오르고 있다.